조상경 과거발언 "남편 오만석 돈 개념없어…딸 교육비 내가 부담"

입력 2016-01-07 08:31 수정 2016-01-07 1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오만석(왼쪽)이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전 부인 조상경(오른쪽)에 대해 언급하면서 조상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뉴시스, 이투데이DB)
▲배우 오만석(왼쪽)이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전 부인 조상경(오른쪽)에 대해 언급하면서 조상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뉴시스, 이투데이DB)

배우 오만석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전 부인 조상경을 언급하면서 의상감독 조상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은 오만석이 2014 대종상 영화제에서 전 부인 조상경의 의상부문 대리수상에 나섰던 사실을 언급했다. 당시 대리수상에 대해 오만석은 “할리우드 같았다”고 말했다.

앞서 오만석의 전 부인 조상경 의상감독은 지난해 12월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군도’로 의상상을 수상했다.

오만석의 조상경 언급으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조상경에 대한 다양한 과거 발언과 다양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만석은 과거 한 잡지 인터뷰에서 "집안 살림은 내가 도맡아 한다"고 말했다.

조상경 역시 같은 잡지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수입에 대해 잘 모른다"며 "딸 영주 교육비는 제가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조상경은 이어 "그렇게 서로 나눠서 하는 것"이라며 "한 사람이 몰아서 관리하면 좋겠지만 우리 둘 다 돈 개념이 없다"라고 말했다.

오만석의 전 부인 조상경은 영화 의상 디자이너다. 오만석보다 2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를 전공 시절부터 오만석과 '캠퍼스 커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연애 끝에 지난 2007년 결혼했지만, 결혼 6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1,000
    • -1.58%
    • 이더리움
    • 4,600,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5.95%
    • 리플
    • 1,905
    • -10.9%
    • 솔라나
    • 341,600
    • -3.69%
    • 에이다
    • 1,381
    • -7.87%
    • 이오스
    • 1,140
    • +6.24%
    • 트론
    • 285
    • -4.36%
    • 스텔라루멘
    • 728
    • +18.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6.27%
    • 체인링크
    • 23,000
    • -2.13%
    • 샌드박스
    • 840
    • +5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