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만 65세 이상 7월부터 임플란트ㆍ부분틀니 '반값'

입력 2016-01-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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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만 65세 이상 7월부터 임플란트ㆍ부분틀니 '반값'

오는 7월부터 65살 이상 노인들의 임플란트와 부분틀니에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됩니다. 7일 보건복지부는 현재 70살 이상으로 한정된 임플란트와 부분틀니의 건강보험 적용연령을 65살 이상으로 낮추는 보장성 확대 정책이 7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65살 이상 노인도 지금의 절반 이하 비용으로 어금니와 앞니 등 평생 2개의 임플란트와 부분틀니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건강보험 급여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면, 일부 치아가 남아 있어야 하며, 이가 전혀 없는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앞니 임플란트도 어금니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때에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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