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쇼크] 중국증시, CSI300지수 7% 급락…조기 마감

입력 2016-01-07 11:03 수정 2016-01-07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가 7일(현지시간) 장 초반 서킷 브레이커 발동 끝에 결국 조기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와 선전거래소 대형 종목 주가를 종합한 CSI300지수가 이날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0시43분께 5% 이상 급락해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으며 이후 11시쯤 CSI300지수 낙폭이 7% 이상으로 커지면서 결국 오늘 남은 시간 동안 거래가 완전히 중단됐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해 12월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해 조정 장세에 진입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위안화를 공격적으로 평가절하하면서 자국 경기둔화 공포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37,000
    • -0.43%
    • 이더리움
    • 4,70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0.21%
    • 리플
    • 2,092
    • +4.81%
    • 솔라나
    • 351,000
    • -0.28%
    • 에이다
    • 1,473
    • +1.38%
    • 이오스
    • 1,150
    • -2.38%
    • 트론
    • 290
    • -2.68%
    • 스텔라루멘
    • 747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2.04%
    • 체인링크
    • 25,500
    • +5.77%
    • 샌드박스
    • 1,030
    • +2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