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화상카메라가 설치된 원격지의 영상을 WCDMA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VU모니터링'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VU모니터링' 서비스는 집이나 사무실 컴퓨터에 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인터넷을 연결해 놓으면 WCDMA망으로 원격지 영상이 전달돼 WCDMA가입고객이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0565를 누르고 ‘VU’버튼만 누르면 원격지의 영상이 나타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VU모니터링' 서비스는 원격지의 영상뿐만 아니라 음성까지도 송수신이 가능해 전화를 받을 수 없는 대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