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황정음, 미리보는 ‘웨딩드레스’ 자태… 청순미 물씬 ‘아름답네’

입력 2016-01-0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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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왼), 황정음(사진제공=MBC)
▲최다니엘(왼), 황정음(사진제공=MBC)

배우 황정음(31)이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4)과 결혼소식을 전한가운데 황정음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과거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측은 최다니엘과 황정음의 결혼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황정음은 최다니엘, 신세경, 윤시윤과의 엇갈린 사각 러브라인을 선보였고 해당 결혼식은 극중 세호 역을 맡은 이기광의 인터넷 소설 속에서 펼쳐진 에피소드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청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상대역이었던 최다니엘과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7일 한 매체는 호텔업계의 말을 인용해 "황정음이 오는 2월, 교제 중이던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서울 시내 모처 호텔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며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됐다"고 결혼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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