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선 여론조사 ‘국민 70 : 당원 30’ 결정

입력 2016-01-07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7일 4.13 총선의 공천룰에서 경선과정의 여론조사 참여비율을 국민 70%, 당원 30% 반영키로 결정했다. 또 가산점을 받는 정치신인 기준에 장관출신은 배제하는 방향으로 간다.

황진하 공천제도특별위원장은 전날 마지막 7차 회의를 통해 마련한 공천안을 최고위원회의에서 보고한 뒤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황 위원장은 “‘국민에게 공천권을 드려야 한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나와 최고위에서 ‘70%대 30%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면서 “장관 출신 후보를 정치 신인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말했다.

여성과 40세 이내 정치 신인이나 정치적 약자들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는 안도 마련됐다. 또 보궐선거를 유발하는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의 중도사퇴에 대해서도 감산점을 부여키로 했다.

황 위원장은 안심번호 도입과 관련, “안심법안을 채택할 수 있는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기술적, 비용 문제가 정리되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논란이 됐던 결선투표 가산점 부여 문제와 관련해선 최고위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71,000
    • +0.08%
    • 이더리움
    • 2,869,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506,000
    • +4.63%
    • 리플
    • 3,545
    • +2.46%
    • 솔라나
    • 199,000
    • +0.3%
    • 에이다
    • 1,109
    • +2.21%
    • 이오스
    • 745
    • +0.13%
    • 트론
    • 327
    • +0%
    • 스텔라루멘
    • 407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0.9%
    • 체인링크
    • 20,730
    • +1.67%
    • 샌드박스
    • 42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