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굿 다이노’, ‘히말라야’ ‘내부자들’ 제치고 1위 ‘지각변동’

입력 2016-01-08 0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굿 다이노' 메인 포스터)
(출처='굿 다이노' 메인 포스터)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히말라야’ 독주 체제를 무너뜨렸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일 개봉한 ‘굿 다이노’는 이날 하루 동안 7만32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굿 다이노’는 줄곧 1위를 달리던 ‘히말라야’를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이 같은 기록은 동일 개봉한 ‘나를 잊지 말아요’, ‘포인트 브레이크’ 등 국내외 기대작을 모두 제친 결과로 관심을 모은다.

‘굿 다이노’는 외모, 성향 뭐 하나 닮은 것 없는 알로와 스팟이 우연한 사고로 엮이게 되면서 알로의 가족을 찾아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피터 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히말라야’는 이날 6만8075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70만1279명.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6만4039명으로 누적 관객 수 114만4339명을 돌파, 감독판 최고 흥행을 이어갔다.

7일 개봉한 정우성, 김하늘 주연의 ‘나를 잊지 말아요’는 6만3321명으로 순항을 시작했고, ‘셜록: 유령신부’가 4만6102명으로 뒤를 이었다. ‘셜록’은 누적 관객 수 94만2537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외에도 이날 개봉한 ‘포인트 브레이크’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 ‘헤이트풀8’, ‘잡아야 산다’ 순으로 박스오피스 순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4,000
    • -0.94%
    • 이더리움
    • 4,644,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3.83%
    • 리플
    • 1,961
    • -7.72%
    • 솔라나
    • 346,000
    • -2.54%
    • 에이다
    • 1,420
    • -4.44%
    • 이오스
    • 1,176
    • +10.32%
    • 트론
    • 291
    • -2.68%
    • 스텔라루멘
    • 794
    • +3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3.43%
    • 체인링크
    • 23,540
    • +1.82%
    • 샌드박스
    • 856
    • +57.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