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조직개편...광양제철소 운전·정비 통합

입력 2007-05-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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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양제철소 운전·정비 부문을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광양제철소내 생산기술부와 품질기술부를 제철소장 직할로 운영하고, 설비 공정별 기계·전기 부서를 통합해 지구정비 조직을 개편했다.

또한 정비기술 스태프와 중앙 정비·제어부문 조직은 설비기술부와 제어기술부로 재편성했다.

포스코는 ▲지구정비 부서를 조업부소장 산하로 조정해 운전·정비 일체화를 도모하고 ▲기계·전기 통합으로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자력수행 및 멀티 엔지니어 육성체계를 구축하며 ▲제어 분야의 PLC(제철공정 제어시스템) 자력기술 조기 확보를 목표로 제어기술부를 신설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이번에 개편한 조직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부서간 업무분장을 명확하게 재정립하고 조직단위별 책임과 권한을 명시해 운영키로 했다.

포스코는 또한 제철소 내 정비·생산·품질부서 직책부장에 대한 매트릭스(Matrix) 인사 평가방식을 도입, 조직개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업무 비효율성을 효과적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 정비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정비부서 엔지니어들의 성장 비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운전·정비 통합 엔지니어 육성 프로그램 등을 상반기 내에 수립해 관련 부서와 해당 직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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