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인더, CES서 공기서비스 기기 '어웨어' 쇼케이스

입력 2016-01-08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ES 2016 비트파인더 전시 부스 전경.(사진=비프파인더)
▲CES 2016 비트파인더 전시 부스 전경.(사진=비프파인더)

맞춤형 공기 서비스기기를 개발하는 비트파인더가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 참가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비트파인더가 개발한 ‘어웨어(Awair)’는 맞춤형 공기 서비스 기기다. 스마트홈 분야 중 실내 공기질 관리 분야에 특화됐다. 다양한 센서를 통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독성물질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실내 환경을 진단해준다.

어웨어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비프파인더는 향후 여러 공기 관련 기기들과 연동해 최적화된 실내 공기 환경을 자동적으로 조성하도록 할 예정이다.

비트파인더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오라일리 디자인 콘퍼런스(O’Reilly Design Conference)’에서도 어웨어의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비트파인더 노범준 대표는 “지난해 5월 코드 컨퍼런스에서 어웨어를 첫 공개한 후 가정과 사무실, 학교, 호텔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투자금을 통해 제품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시장에서 어웨어가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유통판매 채널을 늘리며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트파인더는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인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케이큐브벤처스, 알지에이 벤처스(R/GA Ventures), 글로벌 브레인 등 유명 엔젤 투자자들로부터 총 2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지막 카드는 녹취록 공개?…박지윤도 율희도 여론 반전 [해시태그]
  •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뷰티 트렌드…'탕후루 립'은 끝일까? [솔드아웃]
  • 러시아 파병 북한 폭풍군단…동북아로 긴장 번지나
  • “공급망 안정이 경제안보...공급망 다변화·친환경 전환 서둘러야”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배우 김수미의 유작은 '친정엄마'…출연료 미지급 스트레스로 끝나
  • 오늘부터 210개 병원에서 서류 없이 실손 청구 "의료기관 순차 확대"
  • 일론 머스크 하루 만에 47조 원 벌어…테슬라 주가 11년래 최대 상승
  • 검찰, '음주운전 3회' 배우 박상민에 징역 6개월 구형
  • 오늘의 상승종목

  • 10.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23,000
    • +1.37%
    • 이더리움
    • 3,509,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511,500
    • +4.3%
    • 리플
    • 730
    • -0.14%
    • 솔라나
    • 237,900
    • -0.04%
    • 에이다
    • 474
    • +0.21%
    • 이오스
    • 654
    • +1.71%
    • 트론
    • 228
    • +0.88%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800
    • +3.17%
    • 체인링크
    • 16,410
    • +4.92%
    • 샌드박스
    • 362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