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건설수주실적 15조2천억···전년대비 108.1%↑

입력 2016-01-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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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국내수주실적
▲2015년 11월 국내수주실적
공공·민간부문 수주가 대폭 늘며 지난해 11월 건설수주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늘어났다.

8일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5년 1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15조28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발주부문별/공종별로 살펴보면 우선 공공부문 수주액은 4조404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7.0% 늘었다. 공종별로 토목은 전년동월대비 상하수도(599.2%↑), 치산치수․농림수산(233.5%↑)을 비롯해 전 부문에서 증가했다.

건축은 공업용(38.8%↑), 주거용(26.9%↑) 공종에서 증가, 사무실, 학교․관공서 등 공종에서는 20% 정도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민간부문 수주액은 10조8831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24% 늘어났다. 토목공종은 도로교량(2924%↑), 상하수도(421.9%↑) 공종에서 전년동월대비 대폭 증가하고 나머지 토목공종은 전년동월대비 줄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협회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 실적의 상승원인으로 공공과 민간 두 부문 모두 발주물량이 전년동월대비 대폭 증가했다”면서 “계속 부진했던 공공부문에서 정부의 연말 재정 불용액 최소화 방침에 따라 계획된 미진행 공사에 대한 발주 물량이 연말을 앞두고 집중됐고 민간 주택건축 물량 또한 부동산 경기 호조에 따라 지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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