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레이먼킴, 수준급 가창력 '눈길'…"김지우 노래 듣고 결혼해야겠다고 결심!"

입력 2016-01-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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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에 최초로 셰프가 경연자로 출연했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부부 특집'으로 꾸며져 셰프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셰프 레이먼킴이 방송을 통해 가창력을 선보이는 첫 무대였기 때문에 무대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날 레이먼킴은 아내인 배우 김지우와 함께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을 선곡, 숨겨둔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후 레이먼킴은 "4년 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건 처음이었다"며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C 신동엽이 레이먼킴-김지우 부부에게 "서로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느냐"고 질문하자, 레이먼킴은 "김지우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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