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쯔위, 이통사 스마트폰 광고서 ‘광고퀸’ 대결

입력 2016-01-09 14:39 수정 2016-01-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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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의 설현과 트와이스의 쯔위가 여성 아이돌 광고퀸 자리를 놓고 맞붙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다.

설현은 지난해 SK텔레콤의 이동통신사 광고 뿐 아니라 해당 통신사 전용폰이 루나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설현은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을 받았다. 설현의 광고 브로마이드는 중거거래 장터에서 거래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쯔위는 도전장을 내밀었다. 쯔위는 최근 LG유플러스의 전용 스마트폰 Y6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해당 광고는 이미 포털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온에어됐다.

여성 아이돌의 광고 자리를 놓고 설현과 쯔위 중 누가 우세를 보일 지 누리꾼들의 관심은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설현이 현재는 앞서고 있다", "쯔위는 기대주", "이통사 광고는 톱스타로 가는 지름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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