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신원호 PD 무한도전 "이경규씨 응칠 카메오 출연 그렇게 거절하시더니…"

입력 2016-01-10 0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응답하라1988(응팔) 연출을 맡고 있는 신원호 PD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무도)'에서는 2015년 예능을 돌아보고 2016년 예능을 예측해보는 '예능총회'가 펼쳐졌다.

이날 '예능총회'에는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 윤종신, 윤정수, 김숙 등 예능 베테랑들이 모여 예능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이날 이경규는 신원호 PD와의 전화연결에서 "우리가 신원호 PD를 다 키웠는데 왜 우리를 버리고 드라마만 하고 있냐 이게 화두다"고 말했다. 이 말에 신원호 PD는 "약주하셨냐"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구라는 신원호에 "그런데 왜 '응팔'에 예능인이 안 나오냐"며 다그쳤다. 이경규 또한 내심 섭섭하다는 의사를 표현하자 신원호는 "이경규씨에게 '응칠' 카메오 출연을 그렇게 부탁했는데 거절했다"고 억울한듯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응팔 신원호 무한도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응팔 신원호 무한도전 예능 출신 PD 답네" "응팔 신원호 무한도전 이경규 한방 먹었네" "응팔 신원호 무한도전 재치 만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369,000
    • +2.73%
    • 이더리움
    • 4,383,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2.77%
    • 리플
    • 1,396
    • +23.54%
    • 솔라나
    • 308,200
    • +2.94%
    • 에이다
    • 1,012
    • +20.48%
    • 이오스
    • 892
    • +12.2%
    • 트론
    • 268
    • +4.69%
    • 스텔라루멘
    • 216
    • +1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3.08%
    • 체인링크
    • 19,820
    • +4.59%
    • 샌드박스
    • 423
    • +7.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