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오드하의 마지막 예언 ‘이글 스톤’… 이게 뭐지?

입력 2016-01-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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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스코틀랜드 예언가 코이니치 오드하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예언가 오드하’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코이니치 오드하는 구멍 뚫린 돌로 미래를 내다 보는 능력을 10세부터 갖게 됐다. 어느 날 바닷가에서 홀로 놀고 있던 오드하는 갑자기 나타난 묘령의 여인을 만났다. 그녀는 스코틀랜드 바다에서 사망한 공주인데 바닷가를 떠도는 자신의 시신을 부탁했다.

이에 오드하는 유령이 이야기 해준 곳을 찾아가 실제 그곳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하게 됐다. 그날 밤 꿈에 다시 나타난 공주는 다른 장소를 찾아가 보라고 알려줬고, 그 곳에는 구멍 뚫린 돌이 있었다.

하지만 그 구멍으로는 앞으로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고, 오드하는 예언가가 됐다. 이후 오드하는 시포스 백작의 예언가가 되었다. 어느날 시포스 백작의 부인은 오드하를 불러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하지만 시포스 백작은 외도한 상태였다.

이를 사실대로 말한 오드하는 시포스 백작 부인에 의해 죽게 된다. 하지만 오드하는 죽기 직전 시포스 가문이 몰락하게 될 것이라는 마지막 예언을 남겼다.

그가 죽은 뒤 시포스 백작의 아들들은 병에 걸려 일찍 죽었고, 그의 가문은 몰락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지역마다 일어날 변화들을 미리 예언하며 스코틀랜드의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기 시작했다.

오드하가 남긴 예언 중 아직 실현되지 않은 일도 있다. 오드하는 스코틀랜드의 이글스톤이 세 번 쓰러지면 지구는 멸망할 것이라고 말한 것. 실제로 이글 스톤이 처음 쓰러졌을 때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두 번째로 쓰러지자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이에 사람들은 이글 스톤이 쓰러질 수 없도록 돌 아래를 시멘트로 고정시켰고, 이후 이글 스톤은 쓰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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