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하락 출발…1900선 아래로 ‘미끌’

입력 2016-01-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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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00선 아래에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야간 선물 지수도 하락하며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CME(시카고상업거래소) 연계 코스피200지수선물 야간선물은 0.68% 하락한 232.2로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로 환산할 경우 1905포인트에 해당한다.

1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9.56포인트(1.02%) 하락한 1898.0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홀로 물량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를 당해낼수 없었다. 개인은 227억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9억원, 9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철강금속(-1.90%)와 증권(-1.80%)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고, 은행과 전기전자, 보험도 내리고 있다. 반면 의약품과 전기가스업은 상승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내림세가 강했다. 한국전력이 홀로 0.60% 상승하며 분투하고 있지만 삼성전자(-1.71%), SK하이닉스(-1.35%), 현대모비스(-1.26%)은 하락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도 전일대비 1.51포인트(0.22%) 내리고 있다. 개인이 90억어치 순매수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억원, 60억원어치 순매도 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가 6.39% 상승중이고, 제약도 1.36%오르고 있다. 반면 건설과 유통은 하락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로엔이 6.87%로 큰폭으로 상승중이고, 바이로메드가 1.85% 오르고 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와 동서는 1.95%, 1.13% 하락 중이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0원 오른 1206.1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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