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월트디즈니의 스타워즈 시리즈 신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9일(현지시간) 중국에서 개봉했습니다. 월드디즈니에 따르면 9~10일 이틀간 스타워즈의 중국 박스오피스(흥행) 수입은 5300만 달러(약 641억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거둬들인 수입 4160만 달러를 웃도는 것입니다.
이로써 스타워즈의 글로벌 총 수입은 현재까지 17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는 전세계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아바타(27억9000만 달러)’와 ‘타이타닉(21억9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3위 흥행 수익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