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레버넌트’ 골든 글로브 3관왕… 감독상·작품상·남우주연상

입력 2016-01-11 16:50 수정 2016-01-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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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레버넌트’ 골든 글로브 3관왕… 감독상·작품상·남우주연상

10일(현지시각)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3관왕에 올랐습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감독상과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고요. 휴 글래스 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디카프리오는 2005년(에비에이터)과 2014년(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 이은 세 번째 수상입니다. 영화 ‘레버넌트’는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분)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벌인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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