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약은 11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억21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286.7%, 전년동기대비 50.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억27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10.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했다. 순이익은 9억58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80.4%, 57.7% 증가했다.
회사측은 “치매치료제 뉴로메드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매출신장했고 전제품에서 고른 매출이 증가했다”며 “올해 1월 발매한 종합영양제 멀티큐텐은 출시 이후 5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해 매출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