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아내‘, 17살 차 이서진ㆍ유이 주연 물망…’내딸 금사월‘ 대박 이어가나

입력 2016-01-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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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새 주말드라마 ‘100일의 아내’의 주연에 이서진과 유이가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새 주말드라마 ‘100일의 아내’는 사고로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온 여주인공 강혜수이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딸을 보호할 사람을 찾기 위해 한 남자와 시한부 부부 계약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서진은 오랫동안 해 온 음악활동을 접고 한량처럼 살아가는 남자 주인공 한지훈 역을 맡기위해 의견을 조율하는 중이다. 유이는 여주인공 강혜수 역에 거론되고 있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100일의 아내’는 ‘내딸 금사월’의 후속 작으로 오는 2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 ‘무신’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가 프루듀서로,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인순이는 예쁘다’, ‘최고다 이순신’ 등을 집필한 정유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또한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100일의 아내’의 제목을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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