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한다.
유연석과 문채원은 11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했다. 냉장고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14일 녹화가 계획됐다.
유연석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이다. 전작인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백건우 셰프로 출연하기도 했다. 촬영 당시 유명 셰프인 레이먼 킴이 자문했는데 이때 전수받은 실력이 대단하다는 후문이다.
문채원은 ‘먹방’ 담당이다. 털털한 성격만큼이나 내숭 없이 맛있게 잘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맹활약이 예상된다.
문채원은 또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취미인 손금 보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녀가 셰프들의 손금을 보며 신통력을 발휘 할 때마다 긴장하는 셰프 군단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솔직한 매력을 숨김없이 발휘한 영화 '그날의 분위기'의 완벽 케미 커플 유연석, 문채원이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부는 11일 밤 9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유연석, 문채원의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으로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