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인 '제14회 GS칼텍스 환경미술대회'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인터넷을 통해 참가신청을 한 전국 800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등 총 3만여명이 참가, 미술대회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여수시장과 여수지역 어린이 홍보사절단이 행사장에 참여하여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외에도 현재 GS칼텍스의 모델로 활동중에 있는 문근영씨도 행사장에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가족축제 한마당으로 마련했다.
GS칼텍스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우산, 모자, 앞치마 등 푸짐한 참가기념품이 주어지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대상 2명(저학년부 1명, 고학년부 1명)과 특별상인 환경부장관상에는 상장, 트로피 및 최고급 노트북컴퓨터를 부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총 500명의 입상자에게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미술교구세트 등 수상 내역에 따라 푸짐한 상품을 수여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다시 참여하고 싶은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