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읽는’ 홈페이지서 ‘보는’ 홈페이지로… 고객 소통 강화

입력 2016-01-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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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기업 공식 홈페이지 메인.(사진제공=LG화학)
▲LG화학 기업 공식 홈페이지 메인.(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공식 기업 홈페이지를 새 단장하고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선다.

LG화학은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과 모바일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고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LG화학은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해 초기 화면에 노출되는 메뉴를 컴퍼니(company), 프로덕트(product), 리크루트(recruit) 등 3개 메뉴로 단순화하고,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하위 페이지 전체를 직관적이고 심플한 콘셉트로 신규 제작해 반영했다.

특히, 제품 소개 페이지를 중점 개선해 제품별 다양한 사진과 용도, 용어 등 관련 정보를 대폭 보강하는 한편, 이미지 중심의 디자인을 전면에 배치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통해 ‘읽는’ 홈페이지에서 ‘보는’ 홈페이지로 전체적인 콘셉트를 전환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홈페이지의 콘텐츠도 대폭 강화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 가능한 페이지를 개편 이전 대비 3배 증가한 90페이지로 늘리고, 메뉴 디자인도 모바일 전용으로 신규 개발해 적용했다.

LG화학 관계자는 “화학산업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춘 사용자경험(UX)을 강화한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현재 LG화학 홈페이지는 PC에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에서는 한국어, 영어로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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