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中쇼크에 ELS 1300억 원금손실 ‘공포’ 등

입력 2016-01-12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中쇼크에 ELS 1300억 원금손실 ‘공포’

홍콩H지수 8500선 후퇴… ELS 127건 녹인구간 진입

중국증시가 연일 급락하면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도 8500선까지 후퇴했다. 문제는 이를 기초로 발행된 주가연계증권(ELS) 127건이 원금손실(녹인•Knock-in) 구간에 놓여 비상이 걸렸다. 손실가능 금액이 약 1300억원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 대형 보험사일수록 약관대출 ‘고금리 장사’

업계 평균보다 1~2%P 더 높고 은행과 비교해도 2배 이상 책정

보험사들의 가계 대출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가운데 대형 보험사일수록 높은 대출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약관대출의 경우 해지환급금 내에서 대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돈을 떼일 위험성이 거의 없음에도 고금리 장사를 하는 것이다.


◇ GS건설, 3조 규모 ‘UAE 프로젝트’ 수주

‘중질유 처리 플랜트’ 삼성ENG 따돌리고 우선협상자로… 수익성 개선 청신호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경쟁을 벌이던 3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플랜트 프로젝트를 GS건설이 사실상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UAE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자회사인 타크리어(TAKREER)가 발주한 25억 달러(약 3조원) 규모의 POC(Process OffshoreCrude•중질유 처리시설) 수주전에서 GS건설이 최근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 ‘우리사주’ 인센티브로 받는다

일률배정에서 우선배정으로 ‘우리사주 저축제도’도 도입

앞으로 회사와 대주주가 우리사주를 무상으로 출연하는 경우 우수 직원에게 우선 배정할 수 있게 된다. 또 근로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우리사주 기금에 적립하면 3년 안에 우리사주 취득자금으로 쓸 수 있는 ‘우리사주 저축제도’도 도입된다. 우리사주제도는 근로자들이 우리사주조합을 결성, 자기회사 주식을 매입해 보유하도록 하는 제도다.


◇ [데이터뉴스] 작년 주택매매 거래 120만건 육박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연간 주택매매 거래량이 119만3691건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해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 [데이터뉴스] 아파트 분양권거래 전년대비 37%↑

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 금액이 40조9300여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 [포토] 베일 속 불밝힌 ‘제네시스 G90’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G90(국내명 EQ900)’의 공개에 앞서 설명을 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현대자동차만의 특별한 문화를 바탕으로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만들었다”며 “오는 2020년까지 6개의 제네시스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9,000
    • -1.71%
    • 이더리움
    • 4,746,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7.4%
    • 리플
    • 2,161
    • +7.62%
    • 솔라나
    • 359,700
    • +0.56%
    • 에이다
    • 1,562
    • +22.61%
    • 이오스
    • 1,092
    • +13.75%
    • 트론
    • 300
    • +7.53%
    • 스텔라루멘
    • 696
    • +69.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5.4%
    • 체인링크
    • 24,270
    • +13.78%
    • 샌드박스
    • 583
    • +17.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