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김태희 아버지' 김유문 회장, 1억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훈훈한 부녀'

입력 2016-01-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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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태희 아버지' 김유문 회장, 1억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훈훈한 부녀'

배우 김태희의 아버지인 김유문 한국통운 회장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회장은 1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회원 가입을 확인하는 인증패를 받고 올해 첫 번째이자 울산에서 52번째 회원이 됐습니다. 김 회장은 평소 경로잔치 개최, 장수사진 촬영 등의 봉사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더 미룰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겠다는 생각에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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