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 불확실성·반발 매수세에 혼조세…일본 1.77%↓·중국 0.7%↑

입력 2016-01-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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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12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과 중국 경제와 증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전날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이날 증시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7% 하락한 1만7383.83에, 토픽스지수는 1.85% 내린 1419.13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7% 상승한 3036.81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4% 상승한 2715.41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50% 높은 7827.1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62% 오른 2만12.04에 움직이고 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을 배경으로 전날 중국증시 상하이지수가 5.3% 급락했다. 국제유가도 연일 약 12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그러나 전날 뉴욕증시 다우와 S&P500지수가 반등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다소 덜어졌다.

일본증시는 ‘성년의 날’ 휴장을 마치고 복귀한 이날 중국발 불안에 6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에너지 관련주가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석유탐사업체 JX홀딩스는 유가 하락으로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소매업체 이온(Aeon)도 실적 부진에 9.4% 급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장 초반 최대 0.9%까지 하락하며 3000선이 붕괴됐으나 이내 낙폭을 만회하면서 반등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6.562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가 소폭 오른 것이지만 환율은 전날의 6.5626위안에서 거의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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