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인재와 기술을 키우고 규제 프리존 추진 등 규제 완화와 함께 미래를 내다본 장기 연구개발 환경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조경제, 우리가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열린 ‘2016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핀테크와 자율주행 자동차 등 기존 산업과 융합으로 과학기술과 ICT에 대한 필요는 더 많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난해 약속한 ‘사이언스 빌리지’의 차질 없는 건립을 재차 약속했다.
인사회에는 과학기술 및 정보방송통신 관련 연구기관과 단체, 학계, 언론계 등 주요 인사 700여 명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계를 이끌 학생 20여명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