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손석희와 환상의 케미 선보여 '기상캐스터 깜짝 변신?'

입력 2016-01-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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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출처=JTBC 방송 캡쳐)

'검사외전' 강동원이 과거 손석희와 의외의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샀다.

강동원은 과거 방송된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날 강동원은 손 앵커와 약 15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끝낸 후 강동원은 인사를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자리에 머물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석희는 "강동원씨가 아직 안 가고 계십니다. 내일 날씨는 강동원씨가 잠깐 전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했고 배우 강동원은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전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라고 날씨를 전하며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동원 쑥쓰러워하는 모습에 내가 더 부끄러웠다", "저런 비주얼의 기상 캐스터라면 매일 날씨볼 듯", "손석희 훈훈한 아빠 미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동원이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영화 '검사외전'은 오는 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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