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파열 원인 '퇴행성 변화-어깨 지나친 사용'

입력 2016-01-1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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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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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의 가장 큰 원인은 퇴행성 건염이나 혈관의 감소로 약화된 힘줄의 구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회전근개 손상은 단일한 원인이 아닌 다양한 원인 따른 복합적 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주된 원인으로는 퇴행성 건염이나 혈관의 감소로 힘줄의 구조가 약화된 상태에서 가벼운 외상이나 사소한 움직임에 의해 회전근개 파열이 일어나거나 교통사고 등의 직접적이고 심각한 외상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한다.

회전근개 파열은 보통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한다.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퇴행성 변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파열되는 경우가 흔하나 최근에는 운동 등의 활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운동으로 인한 외상으로 파열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회전근개 파열을 유발하는 요인은 퇴행성 변화, 선천적 이상 및 발육 부전, 회전근개의 혈액 순환 장애, 어깨의 지나친 사용 등 매우 다양하다.

지나친 신전 상태에서의 외력을 받거나 운동선수 등이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연부조직(軟部組織)이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도 회전근개 파열이 일어날 수 있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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