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계범주, 유재석 "조금 더 들려줘"에 새침 일관 '쥐락펴락'

입력 2016-01-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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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슈가맨' 계범주가 유재석을 쥐락펴락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는 '슈가맨'의 주인공으로 90년대 인기 그룹 노이즈가 출연했다. 프로듀서로는 유희열 편으로 계범주가 등장했다. 계범주는 Mnet '슈퍼스타K 4' 출신 싱어송라이터다.

이날 계범주는 오렌지캬라멜이 부른 노이즈의 '상상 속의 너'를 발라드로 시작해 레게, 퓨처 하우스,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해 완성했다.

오렌지캬라멜 무대에 앞서 발라드로 시작되는 도입부를 들은 진행자 유희열은 “약간 찬송가 느낌도 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자 상대팀 진행자인 유재석은 “조금 더 들려달라”고 요구했고, 계범주는 “이따 들으시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계범주는 부분적으로 선공개하며 유재석의 궁금증을 자극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은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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