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레버넌트', 예매율 1위 흥행 예고…전 세계 흥행 수익 244억

입력 2016-01-13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 등 3관왕에 오르며 관심을 끈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가 14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로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버넌트'는 12일 예매율 13.3%를 기록하며 12.7%의 '굿 다이노'와 8.0%의 '오빠생각'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주연의 '레버넌트'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롤드(톰 하디 분)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레버넌트'의 예매율은 동시기 개봉작인 '그날의 분위기'와 700만 관객을 돌파한 '히말라야', 청소년관람불가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제친 결과로 영화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레버넌트'는 지난 8일(현지시각) 북미 개봉 이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누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 러시아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작인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3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레버넌트'는 오스트리아, 스위스, 대만에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으며 독일, 호주 등지에서도 높은 수익을 달성하며 현재까지 개봉한 10개 국가에서 총 2020만 달러(약 244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레버넌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에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4일 국내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50,000
    • +2.46%
    • 이더리움
    • 4,650,000
    • +6.46%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7.5%
    • 리플
    • 1,780
    • +13.45%
    • 솔라나
    • 357,900
    • +6.3%
    • 에이다
    • 1,150
    • +1.14%
    • 이오스
    • 930
    • +4.9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80
    • +1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5.65%
    • 체인링크
    • 20,730
    • +1.87%
    • 샌드박스
    • 482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