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급락세로 출발하면서 국내 코스닥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코스피지수도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대비 1.48인트(0.21%) 하락한 706.49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710선을 돌파했으나, 중국 증시 급락 출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도 중국증시 개장 후 한때 약보합세를 보이는 등 장 초반에 비해 상승 강도가 크게 약해졌다.
한편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주말대비 51.02포인트(1.27%) 하락한 3970.66으로 출발,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