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국제유가 12년 만에 30달러선 무너졌다 등

입력 2016-01-13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국제유가 12년 만에 30달러선 무너졌다

공급과잉•달러강세 여파 “10달러대로 추락” 전망도

국제유가가 12년 만에 배럴당 30달러선이 무너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97센트(3.09%) 떨어진 배럴당 30.4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로는 2003년 12월 1일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2% 내린 배럴당 30.86달러를 기록했다.


◇ 신창재 회장, 교보생명 상장 무기한 연기

우호지분 합쳐도 50% 못미쳐 경영권 방어 문제 생길수 있고

교보생명 기업공개(IPO) 계획이 무기한 연기됐다. 신창재 회장은 IPO를 추진할 경우 경영권 방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적 투자자(FI)들이 상장 이후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진행할 경우 삼성물산처럼 경영권 분쟁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 “대내외 경제상황 불안 국회 조건없는 협조를”

朴대통령 ‘대국민담화’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악화한 대내외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의 조건 없는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며 국론을 하나로 모을 것을 호소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다섯 번째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경기침체 극복 방안을 제안했다.


◇ 지난해 청년실업률 9.2% 역대 최고

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9.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2%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1999년 통계 기준이 변경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전에는 구직기간이 일주일만 되면 실업자로 분류했으나 1999년 6월부터는 구직기간을 4주로 확대해 적용하고 있다.


◇ 삼성, 샤프 LCD 생산기지 인수 추진

삼성전자가 일본 샤프와 대만 혼하이정밀이 공동 운영하는 샤프의 LCD패널 생산기지 사 카이디스플레이(SDP)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 분양시장 불확실성에 건설사들 ‘우왕좌왕’

올해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놓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상 최고 물량을 쏟아냈던 건설사들은 올 들어 과잉공급 우려 속에 다소 움츠러든 모습이다. 특히 올 1월 대거 분양에 나서려던 당초 계획을 수정하며 일정을 미루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 [포토]터키테러 희생자 애도하는 시민들

터키 이스탄불에서 12일(현지시간) 터키의사회(TTB) 회원들이 자폭 테러가 발생한 자리에 붉은 꽃을 놓으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이날 테러는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의 소행으로 추정되며, 이날 테러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84,000
    • +2.72%
    • 이더리움
    • 4,669,000
    • +7.36%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0.26%
    • 리플
    • 1,910
    • +21.12%
    • 솔라나
    • 360,300
    • +8%
    • 에이다
    • 1,232
    • +10.89%
    • 이오스
    • 955
    • +8.15%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6
    • +1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2.86%
    • 체인링크
    • 21,120
    • +5.34%
    • 샌드박스
    • 493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