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로 모든 것을 조종한다! '리얼리티 에디터'

입력 2016-01-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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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의 모든 사물을 스마트폰 하나로 조종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불을 끄기 위해 애써 침대에서 일어날 필요도 없고, 자동차 시동을 켜기 위해 애써 밖에 나갈 필요도 없을 테니 말이다.

지금도 이런 게 다 가능하다고? 물론IoT 기술을 적용한 일부 제품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얼마든지 컨트롤할 수 있다. 그러나그런 IoT 제품들을 스마트폰으로 일일이 컨트롤하는 것도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미국MIT 공과대학은 이런 불편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컨트롤 환경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했다.'리얼리티 에디터(Reality Editor)'라는 이름의 어플리케이션과 오픈 소스 플랫폼 '오픈 하이브리드(Open Hybrid)'가 바로 그 주인공.

일반적으로 하나의 IoT 또는 블루투스 제품은 컨트롤을 위한 또 다른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IoT 제품들이 무수히 많다면 어떻게 될까? 스마트폰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찾는 일이 더 번거로워질 것이다.

이런 번거로운 컨트롤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리얼리티 에디터는 새로운 방식의 컨트롤 솔루션을 개발한 것이다. 리얼리티 에디터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물체를 인식하고 곧바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을 들고 카메라로 스탠드 조명에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화면에서 컨트롤 패널이튀어나와 간편하게 손가락 터치만으로컨트롤이 가능하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런 카메라 촬영 방식으로 모든 컨트롤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하나의 제품에 다른 여러가지 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카메라를 들고 제품들을 손가락 터치로 서로 연결해 몇 가지 기능을 서로 연결해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아래 동영상을 확인해주기 바란다.)

예를 들면, 거실에 있는 조명들과 블루투스 스피커의 OFF 기능을침실 옆에 있는 스탠드 조명의 OFF 기능 한 번으로 모두 실행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제 앞으로 모든 사물들은 스마트폰의 간단한 실행만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니, 사람이 인지할 수 없는 또 다른 고도화된방법으로연결되고 조종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곧 다가올 더욱 스마트한 세상을 기대해 보자.

글 : 이문영 기자

사진출처 : http://www.realityeditor.org

웹사이트 : http://www.realityeditor.org& http://openhybri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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