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와 결혼’ 김유미, 첫 만남 어디서?…“고백은 그분이 먼저 했다”

입력 2016-01-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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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유미(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김유미와 정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김유미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네 멋대로 해라’ 특집에 출연해 연인 정우와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김유미에게 정우와의 열애를 집중적으로 질문했고 난감해 하던 김유미는 “‘붉은 가족’이란 작품을 함께 했다”며 “고백은 그분이 먼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유미는 정우와의 러브스토리를 속 시원히 밝히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응답하라 1994’가 잘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얘기하느냐에 따라서 사랑해주는 팬들의 몰입도가 방해될 수도 있다”며 속 깊은 뜻을 전했다.

한편 13일 정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인 김유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1월 16일 열애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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