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미, '별이 되어 빛나리' OST 참여..13일 '그저 안녕' 발표

입력 2016-01-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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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음원강자’ 우은미가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로 감성 사냥에 나섰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성의 목소리로 OST 음원 강자의 면모를 과시한 우은미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Part.8 ‘그저 안녕’을 13일 정오에 발표했다.

우은미는 사랑스러운 목소리에 아름다운 가삿말은 물론 특유의 감성으로 OST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은미가 가창 참여한 OST 곡들은 드라마 속 러브테마를 비롯해 이별, 삶의 애환까지 특유의 감성을 전했다.

드라마 속 로맨스와 삶의 이야기를 극대화 시켜줄 뿐 아니라 음원차트에서도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 안방극장에서 우은미의 목소리는 반갑게 들린다.

작곡가 필승불패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합작한 신곡 ‘그저 안녕’은 풍부한 감성과 애절함이 더해져 감동을 주는 발라드로 우은미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십분 발휘하여 시청자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 조봉희, 윤종현, 서모란, 홍성국의 안타깝고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에 담담함과 애절함, 감동까지 전하려 뱉어 내는 우은미의 목소리가 드라마 전개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우은미의 감성의 정석을 보여주는 ‘그저 안녕’은 드라마를 보지 않더라고 드라마를 보고 싶게 할 매력이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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