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에 김주현 전 예보사장

입력 2016-01-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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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사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소장(대표이사)으로 취임했다.

우리은행은 13일 지난 1일부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에 김주현 전 예보 사장을 선임됐다고 밝혔다. 주재성 전 대표가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한 임기를 지난해 12월 마친데 따른 것이다. 임기는 2년이다.

김주현 대표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MBA)를 수료했다.

행정고시는 25회며 재무국 관세국, 국제금융국, 이재국 등에서 근무했고,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2년 5월 예보 사장에 취임해 지난해 예보에서의 임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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