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빙고~삼송 19.6㎞ 신분당선 연장사업 추진

입력 2016-01-13 1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될 듯

서울 동빙고~고양 삼송 간 19.6㎞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김태원 국회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전 당정 간담회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신분당선 연장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은 “한국교통연구원 타당성 검토에서 지축ㆍ삼송지구 개발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일부 노선을 공용으로 사용하면 타당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3월쯤 공청회를 거쳐 상반기 중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신분당선 강남~용산 도심연장구간에 이어 동빙고에서 고양 삼송 신도시까지 19.6㎞를 연장하는 것이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이 확정될 경우빠르면 2022년 개통 가능할 전망이다.

타당성 검토 결과 신분당선 동빙고∼삼송 19.6㎞ 중 8.1㎞는 노선을 신설하고 11.5㎞는 공용노선을 사용하면 1조2119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01,000
    • +2.44%
    • 이더리움
    • 4,648,000
    • +6.29%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8.54%
    • 리플
    • 1,877
    • +18.05%
    • 솔라나
    • 358,400
    • +6.6%
    • 에이다
    • 1,189
    • +5.04%
    • 이오스
    • 940
    • +5.26%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4
    • +1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4%
    • 체인링크
    • 20,760
    • +2.12%
    • 샌드박스
    • 48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