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뉴스프레스UK)
르노삼성자동차가 새 모델 SM6를 발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3일 SM6 출시를 앞두고 사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3월 출시 예정인 SM6는 르노에서 출시한 중형세단 ‘탈리스만‘을 국내화 시킨 작품으로 르노삼성의 2016년 주력상품으로 선정됐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가격에 대해 “현재 공개할 수 없다”며 출시에 맞춰 “소비자들이 충족할 수 있는 가격을 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M6는 유럽형 탈리스만과 차별점을 두어 국내 시장을 위해 특화된 중형세단이다. 현재 판매 중인 SM5와 SM7의 중간 모델로 선정됐다. SM6는 부산 르노삼성자동차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3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