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의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진행된 출정식은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펀드’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에 가입한 어린이 중 선발된 250명이 참가했다.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은 업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시리즈’ 가입자 가운데 선발된 학생들이 3박 4일의 일정으로 상하이를 방문, 경제대국 중국의 발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글로벌리더의 자질을 키우는 국내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6년 7월부터 시작해 이번 25회 차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약 1만 1000명(1만1726명)이 이 행사를 통해 해외연수에 다녀온 셈이다.
행사는 펀드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에서 15%씩 적립된 기금으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외에도 국내 어린이 경제교실인 ‘우리아이 스쿨투어’와 ‘우리아이 경제교실’,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래에셋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는 약 13만명(13만 259명)에 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은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https://child.miraeasset.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MiraeAssetChild)’,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이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PM본부 임덕진 이사는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는 자녀를 위한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장기적립식펀드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