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 유승호 법정 열연, 순간 최고 시청률 기록

입력 2016-01-14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 유승호(사진=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 유승호(사진=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유승호가 법정에서 진실을 밝힐 당시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 9회분은 의문의 사나이에게 벽돌로 가격을 당한 뒤 쓰러진 인아(박민영 분), 그리고 이를 구출한 동호(박성웅 분)의 모습에서 시작됐다.

그러다 진우는 전주댁의 증언이 들어간 동영상을 입수한 뒤 서촌여대생살인사건에 대한 재심 공판을 이뤄낼 수 있었다. 특히, 영상속에서 전주댁 김현옥의 증언이 이어지고 난 뒤 진우가 "김현옥씨가 위증을 했다고 밝혔다. 서재혁을 별장에서 보지 못했다고 했다"라는 진실을 말할 당시 순간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23.12%까지 치고 올라갔던 것이다.

그러다 새로운 검사 채진경(오나라 분)과 긴장감을 조성하던 진우는 증인으로 등장한 일호의료원 부원장 이정훈(이승형 분)의 이름을 부르려다 갑자기 쓰러지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또한,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의 경우 자체최고인 16.4%(서울수도권 19.1%)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KBS 2TV '객주-장사의 신 2015'(10.7%)와 MBC '달콤살벌 패밀리'(4.4%)를 제치고 수목극 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점유율부문에서도 '리멤버 아들의전쟁'은 남성시청자의 경우 10대와 40대가 각각 34%씩 기록하는 등 고루 20%~30%를 넘었고, 여성시청자들의 경우는 10대와 20대가 43%, 그리고 40대가 무려 41%를 기록하는 등 역시 고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2049시청률'은 7.7%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광고완판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리멤버' 9회에서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어렵게 재심공판을 이뤄낸 진우, 그리고 인아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되다가 마지막에 쓰러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라며 "과연 쓰러졌던 진우가 10회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이게 될지, 이와중에 어떤 에피소드가 치밀하게 그려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은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멜로드라마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작가와 SBS 이창민 감독의 의기투합, 그리고 유승호와 박민영, 그리고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등 명품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03,000
    • +2.74%
    • 이더리움
    • 5,008,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4%
    • 리플
    • 2,041
    • +6.75%
    • 솔라나
    • 334,200
    • +3.76%
    • 에이다
    • 1,408
    • +4.76%
    • 이오스
    • 1,119
    • +1.45%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683
    • +1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6.16%
    • 체인링크
    • 25,200
    • +0.84%
    • 샌드박스
    • 836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