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마라토너 이봉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봉주는 다른 사위 출연자들과 다르게 등장했다. 모두 제작진의 차량으로 강제 소환되는 모습을 나타냈지만, 그는 마라토너 답게 직접 뛰어 처가를 찾았다.
제작진은 이봉주에 "차에 타서 가세요"라고 권했지만 이봉주는 만류하고 끝까지 뛰어서 처가에 도착한 것.
또 이날 이봉주는 다른 사위들과 다르게 적극적으로 처가 살림의 일손을 도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야외에서 맨발투혼으로 빨래거리를 밟아 빨기도 했고, 물건을 옮길 때에도 적극 나서 도왔다.
한편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