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자카르타 글로브)](https://img.etoday.co.kr/pto_db/2016/01/20160115101313_797929_500_326.jpg)
![(출처=자카르타 글로브)](https://img.etoday.co.kr/pto_db/2016/01/20160115101313_797930_500_318.jpg)
인도네시아 뉴스포털 템포의 사진기자가 찍은 총 11장의 사진에서 괴한들은 공범들이 먼저 감행한 자살폭탄 테러로 혼란한 틈을 타 경찰관과 시민을 공격했다.
![(출처=자카르타 글로브)](https://img.etoday.co.kr/pto_db/2016/01/20160115101313_797931_500_318.jpg)
이날 테러로 민간인 2명과 괴한 5명이 사망했다. 테러범 5명 중 2명은 자살폭탄 테러로 사망했고, 3명은 경찰과 총격전 도중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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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자카르타 글로브)](https://img.etoday.co.kr/pto_db/2016/01/20160115101313_797932_500_318.jpg)
사진 속 2명의 용의자는 청색과 검은색 상의를 입고 가방과 모자를 착용한 채 폭탄테러 후 사망자가 발생한 경찰초소에 사람들이 몰리자 인파 뒤에서 상황을 지켜본다.
![(출처=자카르타 글로브)](https://img.etoday.co.kr/pto_db/2016/01/20160115101313_797933_500_318.jpg)
몰려든 사람들 앞에는 폭발로 부서진 건물 잔해와 함께 2구의 시신이 나뒹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출처=자카르타 글로브)](https://img.etoday.co.kr/pto_db/2016/01/20160115101314_797934_500_318.jpg)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용의자 중 한 명이 갑자기 도로변에 있던 경찰관을 향해 발포한다.
![(출처=자카르타 글로브)](https://img.etoday.co.kr/pto_db/2016/01/20160115101314_797935_500_318.jpg)
총격에 놀란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자 해당 테러범은 경찰초소 앞에 몰려 있던 시민을 향해서도 총을 겨눈다.
![(출처=자카르타 글로브)](https://img.etoday.co.kr/pto_db/2016/01/20160115101314_797936_500_318.jpg)
1명의 시민이 총격을 받아 땅에 쓰러지고 다른 사람들은 놀라 도망친다.
![(출처=자카르타 글로브)](https://img.etoday.co.kr/pto_db/2016/01/20160115101314_797937_500_318.jpg)
또다른 용의자는 이때까지만 해도 왕복 6차선 도로 중앙에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도로 한복판에 세워진 차량을 뒤로 이동하고 나서 다른 경찰관의 복부를 쏴 쓰러뜨린다.
![(출처=자카르타 글로브)](https://img.etoday.co.kr/pto_db/2016/01/20160115101314_797938_500_318.jpg)
한편 현지 경찰 측은 당초 최대 14명이 테러에 관여했으며, 일부 테러범은 오토바이를 이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4시간여만인 오후 3시22분께 작전 종료를 선언하며 테러범 5명 가운데 2명은 자폭 테러때 죽고 3명은 사살했다고 밝혔다.
![(출처=자카르타 글로브)](https://img.etoday.co.kr/pto_db/2016/01/20160115101314_797939_500_31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