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안녕] 성동일 가족 이사간 판교, 현재 집값은?

입력 2016-01-17 0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서 성동일 가족이 판교로 이사가며 쌍문동과 작별을 고했다. 김성균의 말을 듣고 판교로 결정한 성동일. 결국 현재 부자대열에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90년대 초반만 해도 허허벌판이었던 이 지역은 신도시 개발로 급속 성장했다. 특히 최근 판교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아파트 값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보다도 올랐다. 강남 집값을 어느 정도 따라잡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5년 11월 말 기준 판교신도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 가격은 2320만원으로 인근 분당신도시(1541만원)는 물론이고 송파구(2257만원)도 넘어선 상태다. 2015년 한 해 동안에만 판교 아파트 가격이 평균 5% 넘게 뛰었다.

교통도 뛰어나다. 현재 강남과 판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이 있다. 강남에서 용산구간이 확장되면 15분만에 이 지역이 연결된다.

또 현재 판교는 국내 5대 바이오밸리 중 가장 젊은 지역이다. 크고 작은 바이오 업체에서 근무하는 7000여 명의 임직원 가운데 20~30대가 70%가 넘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뉴욕증시ㆍ국제유가 요동…나스닥 1.53%↓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날씨] 전국 기온 '뚝↓', 낮 기온 20도 내외…쌀쌀한 가을날씨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33,000
    • -2.19%
    • 이더리움
    • 3,314,000
    • -4.63%
    • 비트코인 캐시
    • 430,800
    • -5.38%
    • 리플
    • 802
    • -2.55%
    • 솔라나
    • 196,200
    • -4.25%
    • 에이다
    • 479
    • -4.77%
    • 이오스
    • 644
    • -6.94%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6.56%
    • 체인링크
    • 14,920
    • -6.69%
    • 샌드박스
    • 338
    • -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