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6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 실시

입력 2016-01-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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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쌍용자동차 서울서비스센터에서 열린 법인정비사업소 부문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사진 제공 = 쌍용차)
▲지난 14일 쌍용자동차 서울서비스센터에서 열린 법인정비사업소 부문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사진 제공 = 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서비스 목표 달성을 위해 2016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과 16일 서비스 네트워크 부문별로 실시된 전진대회에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 서비스담당 김헌성 상무를 비롯한 서비스 부문 임직원들과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참석했다. 오는 22일에는 부품대리점 대표들이 평택공장을 방문해 라인투어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전진대회를 통해 지난 2015년 실적 및 고객만족도(CSI) 결과 리뷰, 2015년 우수사업장 포상과 함께 2016년 사업계획 공유 및 CSI 목표 달성 결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 △서비스 인프라 강화 △서비스 매출목표 달성 △부품운영 효율 최적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비스담당 임원 라운드 워크 및 현장 방문 클리닉, 지역본부별 CS-Day 운영, Smart Care Service 론칭, 서비스 절차 개선, 광역배송대리점 신설 및 서비스/정비 거점 확충 등 세부적인 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부문별 최우수 사업장에는 구미법인정비사업소(대표 곽종환), 성환서비스프라자(대표 정덕환), 유성정비센터(대표 임광재), 쌍용대영상사(대표 강영애)가 각각 선정됐다.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9만9664대를 판매하며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우리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졌다”며 “이러한 성장세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물량 증대 및 판매 확대는 물론, 서비스 역량 강화 등 전 부문에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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