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사이다' 임하은, 조 1위 비법 밝혀 "온몸으로 노래를 느끼며 연습했다"

입력 2016-01-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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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K팝스타5' 방송화면 캡처)
(출처=SBS 'K팝스타5'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5'에 출연중인 ‘사이다 목소리’임하은의 랭킹오디션 조 1위의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는 참가자들의 본선 3라운드 팀미션 서바이벌 무대가 방송된다.

이에 앞서 공식 사이트에는 참가자들의 대기실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스타킹’ 댄스신동 출신으로 ‘사이다’목소리를 가진 임하은(만 16세/서울)의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에게 포착된 임하은은 대기실에서 홀로 남아 제시제이의 ‘Bang Bang’을 맹연습하는 모습이었다. “심사위원으로부터 나이에 맞지 않게 노래가 올드하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입을 연 임하은은 “지금까지는 악보만 보고 연습했다.

하지만 이제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그 가사에 맞춰서 노래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거울을 통해서 내 모습을 관찰하며 수정하기도 했고, 내 목소리에 맞게 노래하려고 연구했다. 제 스타일대로 제대로 소화해 내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인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결국 임하은은 양현석 심사위원으로부터 “그루브나 박자감이 좋다. 선곡이 기가 막혔다”라는 극찬을 들으며 조 1위로 본선 3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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