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17일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빈소에서 잠시 조우했다.
문 대표는 그동안 정 전 총리의 영입을 시도해왔다.
그러나 정 전 총리는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계 진출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했다. 그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 결정이 안됐기 때문에 어디로 갈 것이냐를 생각하는 게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표는 방명록에 “선생님의 더불어 정신을 늘 간직하겠다”고 적었다.
입력 2016-01-17 18:26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17일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빈소에서 잠시 조우했다.
문 대표는 그동안 정 전 총리의 영입을 시도해왔다.
그러나 정 전 총리는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계 진출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했다. 그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 결정이 안됐기 때문에 어디로 갈 것이냐를 생각하는 게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표는 방명록에 “선생님의 더불어 정신을 늘 간직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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