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창원시와 제휴한 지역특화카드인‘창원사랑카드’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조성한 창원시 발전기금 26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은행 최민호 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 이상균 부시장에게 2006년 은행측에서 출연한 창원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은행은 2004년 10월 창원시와‘창원사랑카드’발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카드 이용대금의 0.2%를 은행에서 별도 출연, 창원시 발전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54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