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릴 샌드버그. 사진 출처 : 블룸버그
CNN머니 등은 샌드버그가 자신이 보유한 페이스북 주식 29만 주를 지난해 말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샌드버그가 금융감독당국의 규정에 따라 지난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하면서 알려졌다.
CNN머니에 따르면 샌드버그가 기부한 주식은 ‘셰릴 샌드버그 자선펀드’ 관리 하에 여성 권리를 신장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에 지원된다. 또한 샌드버그 자신이 만든 근로여성 지원 비영리단체인 ‘린 인(Lean In)’에도 일부 지원되며 교육 및 가난 퇴치를 위해서도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