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교보생명 )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는 고객들이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3년 금융업계에서 처음으로 인문학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교보문고, 대산문화재단과 연계해 '문학을 읽다', '역사를 거닐다', '철학을 느끼다'라는 콘셉트로, e-북(book)과 인문학 강연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자녀교육, 여행, 독서, 주거 등 '3040세대' 니즈를 인문학과 연계한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인문학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지식·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 놀이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모바일을 활용해 고객들과 인문학적 공감대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