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기획단’ 구성… ‘4.13 총선’ 전략 마련

입력 2016-01-18 1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은 1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13 총선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11명이 참여하는 총선기획단 구성안을 의결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이 간사를 맡았고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과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이 위원으로 들어갔다. 여기에 나성린·이명수·강석훈·유의동 의원과 조동원 당 홍보기획본부장, 김종석 여의도 연구원장, 김우석 전 디지털정당위원장이 위원으로 들어갔다.

총선기획단은 선거대책위가 출범할 때까지 총선의 기본 전략과 슬로건, 홍보 대책은 물론 선거 전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수립한다. 앞서 발족한 ‘총선공약개발단’과 함께 공약 전략도 만든다.

황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에 대해 새누리당이 어떤 전략과 홍보기획을 짜고, 중간 중간에 나타나는 이슈에 어떻게 대응할지 총체적으로 관장하는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공천관리위원회는 구성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황 사무총장은 언급했다. 공천관리위는 지역구 출마 후보자 공고 및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공천 심사기준, 경선 방식 등도 결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43,000
    • -1.37%
    • 이더리움
    • 4,623,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0.71%
    • 리플
    • 1,961
    • -2.78%
    • 솔라나
    • 346,200
    • -2.29%
    • 에이다
    • 1,390
    • -4.27%
    • 이오스
    • 1,153
    • +8.98%
    • 트론
    • 286
    • -2.39%
    • 스텔라루멘
    • 800
    • +19.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1.88%
    • 체인링크
    • 24,040
    • -0.08%
    • 샌드박스
    • 840
    • +4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